오픈마켓 셀러의 하루, 어디까지 줄일 수 있나
아침 확인부터 저녁 마감까지 하루를 시간대별로 쪼개 보고, 각 구간에서 없앨 수 있는 일을 표시했습니다.
셀러의 하루는 바쁘지만, 그 바쁨의 상당 부분은 같은 화면을 여러 번 여는 일로 채워져 있습니다. 하루를 네 구간으로 나눠 보고 어디를 덜어낼 수 있는지 표시해 보겠습니다.
아침 — 확인
밤사이 들어온 주문을 확인합니다. 마켓 수만큼 로그인하고, 각각 새 주문을 뽑아 하나로 합칩니다. 여기서 보통 30분에서 한 시간이 갑니다.
- 없앨 수 있는 일 — 마켓별 로그인, 주문 다운로드, 엑셀 병합.
- 남아야 하는 일 — 이상 주문 판단, 우선순위 결정.
주문이 이미 한 화면에 모여 있고 밤사이 알림을 받았다면, 아침에는 확인이 아니라 판단부터 시작할 수 있습니다.
오전 — 발주와 준비
재고를 확인하고 부족분을 발주합니다. 구매대행이라면 현지 쇼핑몰에서 상품을 구매하고 배대지 주소로 받습니다. 통관부호가 필요한 주문은 이때 고객에게 요청해야 합니다.
- 없앨 수 있는 일 — 통관부호 개별 연락, 발주 목록 수기 작성.
- 남아야 하는 일 — 공급처 선택, 가격 판단, 품절 시 대안 결정.
오후 — 출고
피킹하고 포장하고 송장을 붙입니다. 창고 작업 자체는 사람이 하는 일이지만, 무엇을 어느 순서로 집을지는 시스템이 정해 줄 수 있습니다.
- 없앨 수 있는 일 — 피킹 목록 수기 작성, 합포장 대상 눈으로 찾기.
- 남아야 하는 일 — 파손 확인, 포장 방식 판단.
피킹 순서를 어떻게 정하느냐에 따라 걷는 거리가 크게 달라집니다. 피킹 방식 네 가지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.
저녁 — 마감
송장번호를 마켓마다 등록하고, 고객 문의에 답하고, 그날 정산을 확인합니다. 마켓 수가 많을수록 이 구간이 길어집니다.
- 없앨 수 있는 일 — 마켓별 송장 양식 맞추기, 반복 문의 응대.
- 남아야 하는 일 — 클레임 조정, 이상 정산 확인.
송장 등록은 엑셀 한 장으로 올리기에서, 반복 문의를 줄이는 방법은 엑셀 운영의 한계에서 이어집니다.
덜어낸 시간을 어디에 쓸 것인가
본 글의 요금·지원금 조건은 안내 기준이며, 세부 사항은 문의 시 안내드립니다. 문의는 070-4766-1623 또는 [email protected] 으로 주시면 됩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