합포장과 분할출고, 규칙으로 정리하기
묶어 보낼지 나눠 보낼지를 사람이 매번 판단하면 비용도 속도도 흔들립니다. 규칙으로 옮기는 방법을 정리했습니다.
같은 고객이 같은 날 주문을 세 번 했습니다. 묶어 보내면 배송비가 줄지만 마지막 주문 때문에 앞의 둘이 하루 늦어집니다. 나눠 보내면 빠르지만 비용이 세 배입니다. 이 판단을 매번 사람이 하면 기준이 흔들리고, 흔들린 기준은 클레임으로 돌아옵니다.
먼저 정해야 할 세 가지 기준
- 묶을 수 있는 조건수취인·주소·연락처가 같아야 하고, 결제가 모두 완료돼 있어야 합니다. 주소가 한 글자만 달라도 자동 판단은 위험하므로 정규화 후 비교해야 합니다.
- 기다릴 수 있는 시간뒤 주문을 얼마나 기다릴지 상한을 둡니다. "당일 마감 전까지"처럼 명확해야 하고, 이 시간을 넘으면 무조건 먼저 나갑니다.
- 나눠야 하는 조건부피·중량 초과, 냉장/상온 혼재 불가, 위험물 분리처럼 물리적으로 못 묶는 경우를 미리 정의합니다.
분할출고가 필요한 상황
주문 하나에 담긴 상품 중 일부만 재고가 있을 때, 전부 기다릴지 있는 것만 먼저 보낼지 결정해야 합니다. 정답은 상품 성격에 따라 다릅니다.
- 먼저 보내는 편이 나은 경우 — 소모품, 급하게 쓰는 물건, 입고 지연이 길어질 품목이 섞였을 때.
- 모아 보내는 편이 나은 경우 — 세트로 써야 의미가 있는 구성, 배송비 부담이 큰 저가 상품.
어느 쪽이든 고객이 미리 알 수 있어야 합니다. 분할출고 자체보다, 말없이 상자가 하나만 도착하는 상황이 클레임을 만듭니다.
분할하면 따라오는 일들
출고를 나누면 그 뒤 단계가 전부 복잡해집니다. 규칙을 만들 때 아래 항목을 함께 정해 두지 않으면 나중에 수작업이 늘어납니다.
| 항목 | 정해야 할 내용 |
|---|---|
| 배송비 | 첫 출고에만 부과할지, 분할 건마다 부과할지 |
| 송장 | 주문 하나에 송장 여러 개를 어떻게 묶어 보여줄지 |
| 채널 반영 | 부분 출고를 채널에 어떤 상태로 전달할지 |
| 반품 | 일부만 반품될 때 배송비 정산을 어떻게 할지 |
| 고객 안내 | 분할 사실과 잔여 상품 일정을 언제 알릴지 |
규칙은 예외를 남겨 두어야 합니다
허브넥스는 배송대행지 운영에서 합배송과 분리 포장 지정, 포장 단계 진행, 출고 스캔과 송장 처리를 한 흐름으로 다뤄 왔습니다. 판매 방식에 맞는 출고 규칙 설계가 필요하시면 문의해 주세요.
본 글의 요금·지원금 조건은 안내 기준이며, 세부 사항은 문의 시 안내드립니다. 문의는 070-4766-1623 또는 [email protected] 으로 주시면 됩니다.